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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상생 Innovation글로벌게임 허브센터

글로벌게임 허브센터

대한민국 게임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성남 분당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뜻을 모아 설립하였다.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교육, 테스트 장비
지원은 물론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2010년 4월 현재
20여 기업이 입주해 있고, 100여개 기업이 인큐베이션 회원사로 선정되었다. 한편 오는 2012년 판교 근교의 새로운
건물로 옮긴 후 지원 기업 수를 300개 정도까지 늘려 명실상부한 세계 게임의 스타 탄생 요람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Interview 한국 게임 산업의 지상 과제는 해외 진출!-서태건 센터장

국내 게임 업계의 과제는 무엇인가요?

글로벌화는 이제 일상적인 용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수에 주력하는
기업이라도 해외 시장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입니다. 게임은 특히
그러합니다. 한국 게임 산업의 지상 과제는 해외 진출입니다. 국내시장
규모도 작은데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다행이 게임은
주로 젊은이들이 즐기다 보니 문화 수용성이 높고 국경의 개념도
희박한편입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운영 전략은 무엇입니까?

우리 센터의 전략은 차세대게임 제작 확산과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업계에서 글로벌 플레이어가 나올 때도
되었습니다.
현재 센터에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지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출 거점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사업 본부와 협력해서 미국과 중국의 수출 전초 기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도 견고히 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한국 게임 기업들의 해외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GSP Global Service Platform 기능을 더 강화 할 예정입니다. 서버 인프라를 확대해서 수혜 기업을 늘리고, 오픈 베타 이후 상용화
시점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는 3-~4년 후 게임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게임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3D입체나 키넥트 등 체감형 게임 지원 그리고 유무선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개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어떤 부문에서 구체적인 협력이 일어났으면 하시는지요?

센터 단독으로 업계를 지원할 때 할 수 있는 것들은 제한적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여 도움을 줄 때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세계를 놓고 볼 때 콘솔 부문이 굉장히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한국은 온라인 게임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돕고자 하는 역할을 센터에서 하고자 하는데 아무래도 콘솔 시장은 플랫폼 사업자들이 주축이 되어 생태계가 형성되다
보니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여러 방면으로 공동 사업을 모색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단,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센터와 글로벌 기업 간 공조를 하는 데 있어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우리 센터와 회원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이유입니다.

Interview 젊고 유능하고 개방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아이알로봇 박창현 대표이사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회원사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는?

우연찮게 회원사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로봇 전문 업체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로봇과 달리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했습니다.  당시 우리가 만들던
휴머노이드 로봇은 마치 완구를 다루듯이 컨트롤러를 통해 학습을 시키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그런 형태였습니다. 공고를 본 후 가만 생각해 보니 마이크로소프트
에서도 로봇 관련 툴을 만들고 관련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적 요소가 결합된 우리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마이크로소프트의 도구로 한번 접근해 보자는 생각에 회원사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만의 문화나 특징을 꼽으신다면?

회원사들의 면면을 보면 온라인 게임부터, 모바일 그리고 우리와 같은 로봇 분야
업체 등 다양성이 상당합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엔터테인먼트 분야라 그런지 젊고,
유연하고, 개방적인 분들이 모여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 그리고 기성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정보력 등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만 가면 저도 덩달아 젊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들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보면 융합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옵니다. 로봇을 하다 보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포괄적으로 해왔는데, 글로벌게임 허브센터 회원사들과 서로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참신한 생각이 많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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