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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노텔, UC부문 제휴 이후 첫 결과물 공개

Marguerite Reardon ( CNET News.com ) 2007/01/19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텔네트웍스는 17일(미국시간), 지난해 7월에 합의했던 양사간 제휴에 의해 생산된 제품을 최초로 발표했다.
뉴욕 發

MS의 CEO 스티브 발머와 노텔 CEO인 마이크 재퍼로브스키(Mike Zafirovski)는 미국 뉴욕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향후 제품의 로드맵에 대해서도 고객과 애널리스트들에게 간단히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유수한 전화 인프라 기기 제조업체인 노텔과 소프트웨어 최대 기업인 MS간 제휴에는 구내 전화망에서 IP기반 전화망으로 전환하려는 기업 고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제휴 발표 당시, 노텔의 전화 기술을 MS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통합해 각 회사 기술을 혼합한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들이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올해 2/4분기에 출하할 예정인「통합 메시징(Unified Messaging)」솔루션. 이 제품에서는 IP전화 규격의 세션 개시 프로토콜(Session Initiation Protocol:SIP)을 이용해 노텔의「커뮤니케이션 서버 1000」과 MS의「익스체인지 서버 2007」을 묵었다.

두 CEO는 밀접한 통합에 의해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의 설치와 관리가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4/4분기에 노텔의「멀티미디어 컨퍼런싱」제품에「MS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2007」을 통합해 음성, 인스턴트 메시징(IM), 존재 확인 및 비디오 회의를 하나의 클라이언트에서 실현시킬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상대의 온라인 상태를 아웃룩 전자 메일을 통해 체크할 수 있게 된다. 또 전자 메일로 답장을 보내지 않고 같은 클라이언트로부터 IM이나 비디오 회의에서 대답하는 일도 가능해 진다.
 
발머는 “통신 기능을 정리해 완전히 통합된 클라이언트를 만드는 일이 통합의 첫 번째 과제다. 그리고 머지않아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관리를 위해 연구 최종 단계 시스템이 완전히 통합되는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 전했다.

통합, 통합, 통합
MS와 노텔의 기술을 하나의 하드웨어로 통합한 최초의 제품「UC 인테그레이티드 브랜치(Integrated Branch)」는 올해 4/4분기에 시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노텔과 MS의 기술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MS「오피스」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할 때 기업 고객이 별도 게이트웨이나 라우터 제품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대기업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의 공동 연구 개발은 이 업계 어느 곳보다도 대규모일 것이다. 그러므로 확실히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라 할 수 있다.
- 노텔 CTO, 존 로에세
노텔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존 로에세(John Roese)는 인터뷰에서 “MS와 제휴했다는 점에서 이미 노텔의 전화 제품 매출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노텔의 전화 제품은 시장 점유율 전체 3위를 차지했다.

로에세는 “MS와 같은 대형 파트너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양 회사는 벌써 다국적 석유 기업인 로얄 더치 셀(Royal Dutch Shell) 등 다수의 고객과 계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저리주 센트루이스 근교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회사 프레드 웨버(Fred Weber)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 필립 하게만(Phillip Hagemann)에 의하면 자사에서는 1년전 시스코의 IP전화 솔루션을 도입하려 했지만 노텔이 MS와 밀접하게 제휴할 예정임을 안 후 이 계획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고 한다.
 
하게만은 이번 MS와 노텔의 발표 현장에서 인터뷰에 응해 “자사의 이용자는 MS의 전자 메일이나 메시징 클라이언트에 익숙한 상태”라고 말했다.

”시스코는 자사의 독자적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도 가지고 있지만 대규모 변경이 필요했을 것이다. 시스코는 자사의 솔루션을 MS 제품과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우리의 IT부문에 고민거리가 있었을 것이다. 속담에도 있듯이 시간은 금이다.” (하게만)
 
MS와 노텔은 최종적으로 양 회사의 제품을 훨씬 높은 수준까지 통합할 예정이다. 발머는 “(통신 상대)상태에 대한 정보를 엑셀의 스프레드시트의 코멘트란에 표시하는 일도 가능해 질 것”이라 말하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양 회사는 수준 높은 통합화에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MS와 노텔의 제휴로 이러한 기능이 실현될지의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이날 회견에서 간부들이 언급했던 이러한 수준 높은 통합화의 대부분은 2009년까지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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