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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연구에 MS 워드2000은 필수 도구”
  • 삼국사기/삼국유사 등 디지털화, 데이터베이스까지 진행 중
  • 교과서 옛한글 문헌수록, 고유문화이해에 저변확대 역할도

    1999 10 7 일 , 서울 -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월 발표한 워드2000이 한자는 물론 옛한글 사용이 필수적인 한국학 연구에 없어서는 안될 도구로 등장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 및 학계에 따르면, 유니코드를 적용한 워드2000의 옛한글 및 한자 입력 시스템은 조합 가능한 모든 한글 11,172글자와 옛한글 160만자, 한자 27,000 여 자를 탑재해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 한국학 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의 완성형 입력 시스템의 경우, 표현할 수 있는 옛한글 및 한자의 개수가 너무 부족했다. 따라서 한국학 관련자료를 컴퓨터에 기록, 저장, 검색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독자적인 글꼴을 개발해야 했다.

    또한 독자 글꼴을 개발해 데이터베이스화 한다 해도, 그 자료를 워드프로세서로 복사하는 경우, 글자가 깨어지고 자료의 검색도 불가능했으며 그 자료를 인터넷에 게시할 수 없다는 명백한 한계를 안고 있었다. 외국에서 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국어 버전으로 글꼴을 다시 개발해야 하는 불편도 컸다.

    독자 글꼴을 개발해야 하는 완성형 입력 시스템

    그러나 워드 2000에서는 각종 사료에 수록된 옛한글과 한자를 모두 담고 있는 유니코드 입력 시스템을 제공, 이를 이용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자료는 검색이 쉽고 인터넷에서도 깨진 글자 없이 볼 수 있다.

    또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운영체제에서도 오피스2000에 포함된 ‘랭귀지 팩’만 설치하면 아무 문제없이 옛한글 및 한자를 포함하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같은 장점은 외국에서의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한국학 보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워드2000을 이용, 개발한 한국학 CD-롬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다른 언어 운영체제에서도 랭귀지 팩만 있으면 OK

    이미 고려사, 팔만대장경, 발해사 등 한국학 데이터베이스 제품을 개발, 출시했던 ㈜누리미디어(대표 최순일, 02-702-1771)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 및 업무 협조 아래 1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CD-ROM 삼국사기/삼국유사를 오는 10월 중순경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2000에서 사용되었던 옛한글, 확장 한자, 인터넷 문서 작성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따라서 데이터베이스의 내용을 복사하여 워드프로세서로 붙이거나 편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이러한 자료를 인터넷에 게시할 수 도 있다.

    최순일 사장은 “한국학 데이터베이스 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인명, 지명 등 고유명사의 한자처리에 매우 고심했었다”며 “그러나 옛한글과 확장한자 글꼴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니코드를 사용함으로써 이제 검색, 열람이 훨씬 자유로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이미 다른 입력방식으로 개발해 놓은 고려사 및 발해사 등 자료도 유니코드로 수정해 새로 내놓을 예정이며 독립신문, 월인석보 등도 데이터베이스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옛한글 및 확장한자 활용법 웹 사이트

    워드 2000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옛한글 문헌이 수록돼 있어 (파일- 새로 만들기 – 자세히 – 옛한글 문서) 사용자들은 옛한글 처리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2만 7,000 여자의 한자를 보다 쉽게 입력할 수 있는 한자 부수 입력기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한국학 연구자가 옛한글 및 확장한자 활용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웹 사이트 ‘워드클럽(http://www.officetutor.com/~wordclub)도 개설해 놓고 있다.

    지난 7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제품의 한글화 작업을 추진해온 개발부의 성석수 이사(02-531-4675)는 “많은 한국학 자료들이 폰트 문제 때문에 데이터베이스화 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2000의 새로운 한글 지원 기술이 이러한 자료들을 컴퓨터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는데 작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