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우 대리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부 새로운 기술 혹은 제품이 발표될 때마다 그것이 전달하려고 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기 마련이다. Microsoft의 Visual Basic 제품 역사를 보면 뚜렷히 알 수 있는데 Visual Basic 1.0에서는 드래그 앤 드랍 모델과 이벤트 중심의 프로그램 모델을 소개하였다. 2.0에서는 Grid 컨트롤, 3.0에서는 데이터 바인딩, 4.0에서는 VBA와 새로운 데이터 접근 방식인 RDO가 주요 메시지 였으며, 5.0에서는 자신의 컨트롤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Active 컨트롤이 등장했으며 6.0에서는 ADO라는 새로운 데이터 접근 모델을 소개하였다. Visual Basic. NET은 XML과 웹 서비스 그리고 완전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도입하였고 윈도우 어플리케이션뿐만이 아니라 웹 어플리케이션 제작까지 지원하였다. 물론 최신의 Visual Studio .NET 버전은 Mobile 어플리케이션까지 Visual Basic으로 구축이 가능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Office System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Office는 일반 사용자들의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먼저 일반 사용자들의 환경 변화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지식근로자가 아닌 정보근로자라고 부를 만큼 이들의 정보 접속 양은 18개월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으나, 업무를 완료할 수 있는 시간과 자원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매우 복잡해지고 있다. 또한 유비쿼터스, 웹 서비스, 그리드 컴퓨팅과 같은 신기술로 데이터와 시스템의 영역을 가리지 않고 연결되어 각종 스팸과 가비지 데이터가 쏟아져 들어오는 데 반해 정작 필요한 데이터는 담당부서의 데스크톱이나 로칼 서버에 머무르는 '정보의 섬' 현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Microsoft는 정보근로자와 웹 서비스라는 비전에 따라 Office의 기본 설계 개념에 협업, 보안, 확장 기능을 보강하여 Office System이라는 일반 사용자용 플랫폼으로 재조명하게 되었다. 새로운 Office 버전인 Office System에서 우리는 System이란 용어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System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조직화되고 규칙척으로 상호작용하는 체계, 조직, 방법, 절차"를 의미한다. System하면 왠지 거대한 엔터프라이즈 냄새(?)가 나는 것은 본인만이 아닐 것이다. Office System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지식근로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작업을 위한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Smart Document와 InfoPath를 중심으로 Office System을 스마트 클라이언트로서의 역할로 자리매김 하여 기존의 LOB 어플리케이션과의 상호 연동과 데이터의 연결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다음의 예를 통해 기존 Office의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한계점과 그 햬결책을 살펴보도록 하자. | 상황: 회계부서의 A대리는 몇몇의 중요 고객이 보험료를 제때에 지불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
▶ A대리는 Outlook을 이용하여 그의 매니저인 B과장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 B과장은 A대리의 이메일을 받고 그 고객의 신용정보와 신용능력 등을 알고 싶어한다.
▶ B과장은 이런 정보를 얻기 위해 Outlook 창을 최소화 하고 CRM, ERP 등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다.
▶ B과장은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파악하여 그 고객과의 거래를 중단하려고 한다.
▶ 그리하여 B과장은 회계 담당 전문가인 C과장의 도움이 필요한다.
▶ B과장은 Outlook을 통해 C과장에게 이러한 사항을 알린다.
▶ C과장은 메일을 확인하고 난 후, Outlook을 닫고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작업을 옮긴다. (CRM등의 어플리케이션)
▶ C과장은 CRM 어플리케이션에서 해당 고객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Outlook을 열어 이 사실을 다시 B과장에게 메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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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볼 수 있는 Office의 문제점은 Data의 단절성과 관련있다. 즉, 고객 정보라는 데이터를 Office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단지 Office를 Outlook을 통한 메일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으로만 이용했고 대부분의 작업은 LOB 어플리케이션에서 작업을 해야만 했다. 이런 데이터의 단절성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서의 Office 역할이 제한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앞서 언급한데로 이러한 문제는 Smart Document와 InfoPath등으로 해결될 수 있다. Smart Document를 통한 Web Services의 이용, InfoPath를 통한 비즈니스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데이터 수집, Share Point Service를 통한 협업, 그리고 Research Service 통한 풍부한 데이터의 접근은 기존의 데이터 단절성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불러오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Office System의 기능은 Office가 대부분의 정보근로자에게 매우 친숙하고, 오프라인 작업이 용이하고, 매우 풍부한 사용자 경험이 가능하며, 또한 배포가 용이하다는 장점과 함께 Office System을 특징짖는 가장 중요한 몇가지 Killing Point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쯤에서 Smart Document를 이용한 실제 시니라오를 살펴보기로 하자. 
이 그림은 Smart Document에서의 Data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사용자는 Smart Document의 작업창을 통하여 원하는 작업을 요청하게 되고 Smart Document의 로직에 따라 상호작용을 통해 원하는 LOB 어플리케이션(MSCRM, SAP 등등)의 데이터 혹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연결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웹 서비스를 Smart Document와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nterprise 시스템에서의 Office의 한계점을 Smart Document와 웹 서비스를 통해 더욱 확실히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웹 서비스는 개발자에게 Better COM/CORBA, Better EAI/B2Bi로써 많이 인식이 된 것이 사실이나 Office System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연결시켜주는 도구로써 웹 서비스가 역할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Office System이 가지는 이러한 장점은 Office의 새로운 영역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Office관련 솔루션 개발 관련하여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Office
System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정보근로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작업을 위한 클라이언
트 어플리케이션으로 계속 발전할 것으로 생각되며 개발자에게는 스마트 클라이언트라는 새
로운 플랫폼으로 정보근로자에게는 새로운 업무환경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자료 http://msdn.microsoft.com/library/default.asp?url=/library/en-us/dno2k3ta/html/ODC_Office2003Page.a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