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996년 설립 이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5G 시대를 맞아 단순 연결을 넘어 플랫폼 역할의 네트워크로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Growth Leading AX Company'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먼저 인공지능 기술에 익숙해져야 했고, 일상 업무에서부터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Microsoft 365 환경에 Copilot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기존 Microsoft 365의 보안 체계와 데이터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AI 기능을 접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문서 관리 정책을 DRM에서 권한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메일 시스템을 Outlook으로 통합하는 등 인프라를 정비했으며, Microsoft의 전담 엔지니어 지원을 통해 원활한 도입을 진행했습니다.
Copilot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하루 1시간 이상 절약되는 문서 검색 시간, 회의 내용의 자동 요약, 휴가 후 업무 공백 최소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2024년 8월 기준 수백 명의 직원이 사용 중이며, 임원부터 사원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AI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전사적으로 AI 친화적인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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